[코로나19제주] 37명 확진...12일 오후 5시 기준 제주 코로나19발생 현황 최대 역대치
[코로나19제주] 37명 확진...12일 오후 5시 기준 제주 코로나19발생 현황 최대 역대치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1.08.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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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명 확진…제주지역 확진자 접촉 27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방문 4명, 확인 중 6명
집단감염 사례 19명…제주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18명·제주시 음식점 3 관련 1명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26일 하루 동안 총 1804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중 17명(제주 #1625~1641번)이 양성 판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후 5시 현재 37명(제주 #1941~1977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977명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후 5시 현재 37명(제주 #1941~1977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977명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37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27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제주 #1942, 1943, 1945~1947, 1949~1965, 1971~1973, 1976, 1977번) ▲4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및 방문객(제주 #1966~1968, 1975번) ▲6명(제주 #1941, 1944, 1948, 1969, 1970, 1974번)은 유증상자다.

확진자 가운데 19명(1942, 1943, 1946, 1947, 1950~1963, 1977번)은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이 있다.

1950번은 ‘제주시 음식점 3’ 관련 선행 확진자인 1907번의 접촉자다.

이로써 ‘제주시 음식점 3’관련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1950번을 제외한 18명(1942, 1943, 1946, 1947, 1951~1963, 1977번)은 ‘제주시 노인주간보호센터’와 연관 있다.

이들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제주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한편, 12일 오후 5시 현재 확진자 37명은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7월 20일 34명보다 3명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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