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송악라이온스클럽(회장 선명열)은 지난 26일 대정웅비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50포대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취임식 축하인사 및 화환을 대신하여 기탁된 쌀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취임한 선명열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더욱 위축된 저소득층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제주송악라이온스클럽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관심을 가지며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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