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제주시협의회(협의회장 신진성)는 제주도내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평화 토론대회를 24일(토) 오후 2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회장 신진성)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추웅진) 주관으로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다른 시각과 관점에 대한 포용과 정충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평화통일! 제주 청년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라는 대주제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논리적으로 주장하며 치열한 공방의 장이 되었다.

이날의 심사는 김봉진(제주국제대 교수), 김석범(KCTV 국장), 신진성(협의회장)이 맡아 주셨다.

심사위원들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의 정도와 열정을 확인 할 수 있는 토론대회였고, 진솔하고 참신한 토론이 진지하게 진행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고 많은 분들이 토론을 함께 했으면한다”고 말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다룬 여러 주제들은 모두 남과 북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로 제시되고 있고 평화 정착이 한반도에서 얼마나 중요한 과제인가를 공감할 수 있었던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수상자 명단 -

▷ 대상: Be Weter팀(김윤우, 이지훈)
▷ 최우수상: 모도리팀(김나은, 김정현, 김민주)
▷ 우수상:이상과 현실팀(김소연, 고다슬)
▷ 장려상:KS팀(한정록, 이창석)
▷ 평화상:엄쟁이팀(이지훈, 박민수)
▷ 통일상:통일로 본 붕당정치의 잉해팀(장봉수, 오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