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장애경제인의 정부포상을 통한 장애인의 경제활동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중소밴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제15회 2020년 전국장애경제인대회에서 제주 향토기업으로 (주)천운(대표 양승혁)이  지난 3일 특허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주)천운은 장애인기업으로써 친환경LED조명 제조전문업을 하는 회사로 투철한 기업가 정신과 모범적인 기업경영으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받은 것.

(주)천운은 경영혁신을 통한 경관조명기구의 개발 및 상품화는 특허획득, 벤처기업인증 등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시작임을 알리며, 기업의 매출 및 이익은 현 코로나 사태의 아픔을 나누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일천만원 상당한 소독제 등 현물을 기탁했다.

또한, 장애인체육인을 위한 운동기구 등을 장애인체육회에 기탁하는 등 사회 환원에 일조하고, 취업취약계층(장애인)을 포함한 인력을 상시근로자로 채용하여 고용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환원에 힘써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꾸준한 경관디자인(조명) 연구개발로 밝은 거리, 안전한 거리 조성 사업에 참여하며 제주만의 특색적인 조명디자인개발과 접목을 통해 청정제주의 아름다움을 지역에 홍보하여 제주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앞장서 왔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