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2020 한국사 교과서’기반 4‧3교육 전국화 방안 모색
도교육청, '2020 한국사 교과서’기반 4‧3교육 전국화 방안 모색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10.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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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평화‧인권교육 발전 방안 포럼' 개최…제주교육청 유튜브 생중계
"평화‧인권 교육 의미와 가치 확산 뿌리내리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
'4‧3 평화‧인권교육 발전 방안 포럼' 개최…제주교육청 유튜브 생중계
'4‧3 평화‧인권교육 발전 방안 포럼' 개최…제주교육청 유튜브 생중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4‧3이 바르게 기술된 ‘2020 한국사 교과서’를 기반으로 4‧3교육 내면화 및 전국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일(월) 오후 3시부터 '4‧3 평화‧인권교육 발전 방안 포럼'을 도교육청 1층 책마루에서 개최한다. 포럼은 제주도교육청 유튜브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고동환 카이스트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 학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도면회 대전대 교수가 ‘한국사 교과서와 제주 4‧3교육의 발전 방안’으로, 현혜경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이 ‘4‧3기억의 세대전승 및 교육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박찬식 전 제주4‧3연구소 소장과 조한준 창현고등학교 교사, 송시우 제주고등학교 교사가 토론을 펼친다. 토론 후에는 유튜브 중계창에 올라온 실시간 질의를 바탕으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2020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는 도교육청이 용역을 통해 마련한 ‘4‧3집필기준’이 반영됐다. 교과서에는 제주4‧3이 8‧15광복과 통일 정부 수립 과정을 이해하는데 알아야 할 ‘학습요소’로 반영돼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포럼에서 '2020 한국사 교과서'를 활용한 4‧3교육 내면화 및 전국화 실현 방안을 모색한다. 4‧3을 직접 겪지 않은 세대에 4‧3의 기억을 바르게 전승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한다.

또한 전국 교원과 온라인 소통을 통해 4‧3평화‧인권교육에 대한 관심 및 참여 확대를 도모한다.

김용관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전국의 교원들과 시민들이 포럼에 참여해 4‧3평화‧인권교육을 내실화하는 정책들을 적극 제안해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여건이 여의치 않지만, 평화‧인권 교육의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고 뿌리내리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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