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열린어린이집 10개소 정기점검 실시
서귀포시, 열린어린이집 10개소 정기점검 실시
  • 이은솔 기자
  • 승인 2020.07.2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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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열린어린이집 25개소 중 2~3회 연속으로 재선정된 열린어린이집 10개소에 대해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7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어린이집 현장 확인을 통해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 각 항목에 대한 적정운영여부를 점검한다.

정기점검 대상 어린이집은 동화나라어린이집, 토평어린이집, 서귀포시청직장어린이집, 논짓물어린이집, 에벤에셀어린이집, 안데르센어린이집, 가마어린이집, 내담어린이집, 샘어린이집, 대정휴먼시아어린이집이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대책에 따라 어린이집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부터 운영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으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 부여,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시 가점 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실태점검조사 및 부모모니터링 제외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정기점검을 실시하여 보육의 질을 높이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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