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초, 선배가 들려주는 '우리 학교 옛 이야기' 듣다
보성초, 선배가 들려주는 '우리 학교 옛 이야기' 듣다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0.06.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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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기념 계기교육 실시
보성초, 선배가 들려주는 우리 학교 옛 이야기
보성초, 선배가 들려주는 우리 학교 옛 이야기

보성초등학교(교장 강정임)는 개교 80주년을 맞이하여 6월 23일(수)에 보성초 제4회 졸업생인 임영일 졸업생을 초청하여 선배가 들려주는 ‘우리 학교 옛이야기’를 통해 학교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일 졸업생은 1944년에 이 학교 전신인 사립 보성심상소학교에 입학하여 1950년 졸업하였고, 1967년에 보성초 교사로 재직하였다. 이날 미리 준비한 1930~1960년대 학교 수료증, 졸업사진, 학교 모습이 담긴 옛 사진을 보여주시면서 보성초등학교의 설립 당시의 배경, 학교 생활 모습 등 과거와 비교하며 재미있게 설명해 주었다.

방송을 마치면서 임영일 졸업생은 학생들에게 “보성초등학교는 1940년 7월 1일 개교하여 현 위치인 대정현청 터에 자리를 잡아 올해 80주년을 맞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이다. 보성초등학교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아름다운 전통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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