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초등학교 악성 민원 관련 본청-지원청-학교 협력하며 풀어야한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22일 오전 주간기획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 교육감은 “모 초등학교 악성 민원 문제는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길게는 10년까지 이어질 문제로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접적 피해를 입는 교사, 학부모를 비롯해 무엇보다 아이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충실히 소통하고 지원해야 한다”며 “여러 가지 법적‧행정적 사안들이 함께 얽혀있고 산재해 있기에 본청과 지원청 및 학교가 함께 협력하며 풀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정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