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보궐선거]임정은,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확대 운영 지원
[도의회 보궐선거]임정은,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확대 운영 지원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3.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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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도의원 보궐선거에 임하는 임정은 예비후보

제주의 극심한 농촌지역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연중 체계적으로 양질의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제주도 농어업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제주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농협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제주지역 농어촌은 농작물 수확기에 인력 구하기가 만만찮은 실정이다. 특히, 지역의 주요 1차산업 감귤 수확기에는 2만 7000명이 부족한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4.15 도의원 보궐선거에 임하는 대천,중문,예래동 지역구인 임정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조례 개정에도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대천동, 중문동, 예래동에는 특히나 감귤은 수확기가 끝나고 전정과 파쇄가 중요한데 이 시기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양질의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한편, 임정은 예비후보 가족과 캠프자원봉사자들은 이런 어려움을 돕고자 중문농협 청년부 간벌단 작업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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