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위생업소 예방활동 강화
서귀포시, 위생업소 예방활동 강화
  • 이은솔 기자
  • 승인 2020.02.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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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중심 예방 강화
서귀포시청
서귀포시청

서귀포시(시장 양윤경)에서는 공중․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예방 수칙 홍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대응체제를 현장중심 위주의 예방을 강화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업소(숙박, 이․미용, 목욕업 등) 1359개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공문을 발송하고, 위생등급제 및 모범음식점 등 4821개소에 예방수칙 SNS 발송을 통해 예방행동수칙을 알리고 있다.

또한 위생지도반을 편성하여 숙박업 및 외식업 등 7개 위생단체에 현지 방문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특히, 관광호텔, 대형음식점, 대형마트, 중국인 이용 음식점, 전지훈련팀 숙소 등 159개소 현장방문을 통해 손세정제 비치, 직원 마스크 착용 근무 및 발열 체크, 방역소독 등 확산 예방에 집중 지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생업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및 행동수칙 포스터 및 리플릿 3759부를 배부하여 시민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중․식품위생업소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위생지도 및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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