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고경실 제주시갑 예비후보 "제주 4·3특별법 개정 1호 과제 삼겠다"
[2020총선]고경실 제주시갑 예비후보 "제주 4·3특별법 개정 1호 과제 삼겠다"
  • 강정림 기자
  • 승인 2020.01.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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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고경실 제주시갑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제주 4·3특별법의 전면 개정 및 4·3의 완전한 해결을 국회의원 1호 과제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고경실 제주시갑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제주 4·3특별법의 전면 개정 및 4·3의 완전한 해결을 국회의원 1호 과제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고경실 제주시갑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제주 4·3특별법의 전면 개정 및 4·3의 완전한 해결을 국회의원 1호 과제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고경실 예비후보는 27일 오전 하귀1리 경로당에서 봉행된 합동 위령제에 참석한 뒤 이와 같이 밝히며 제주 4·3특별법 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우천 관계로 위령제가 영모원이 아닌 하귀1리 경로당에서 진행됐지만, 본래 영모원은 용서와 화해, 상생의 상징"이라며 "오늘 진행된 합동 위령제 역시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보수와 진보를 떠나 제주도민과 4·3 유가족들을 위해 몇 년째 국회에서 계류중인 제주 4·3특별법 개정안의 통과와 더불어 유족들의 아픔을 보듬어줄 수 있는 제도를 제정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회의원이 된다면 제주 4·3특별법 관련 문제를 1호 과제로 삼아 조속하고 완전한 해결을 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제주 4·3특별법 전면개정법률안은 발의된 후 현재까지 국회에서 장기간 표류하고 있어, 4.15총선이 끝나게 되면 20대 국회와 함께 사문화될 우려를 낳고 있다.

자유한국당 고경실 제주시갑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제주 4·3특별법의 전면 개정 및 4·3의 완전한 해결을 국회의원 1호 과제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고경실 제주시갑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제주 4·3특별법의 전면 개정 및 4·3의 완전한 해결을 국회의원 1호 과제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고경실 전 제주시장은 한경면 저지리 출신이며 제주중앙고등학교,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 행정학 석사 및 제주대학교 관광분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공직생활 42년 동안 제주특 별자치도 관광문화국장, 제주시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자유한국당 제주특별자치도당 부위원장, 제주고씨 문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보건복지부장  관 효행상(1989년), 대통령 표창(2003년), 청백봉사대상(1990년), 홍조근정훈장(2008년), 희망한국 국민대상(2017년), 장영실과학기술환경 대상(2017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2017)을 수상했다. 제1회 영주신춘문예 당선(2008년), 저서로는 ‘창너머 비치는 삶(수필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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