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지난 28일 제16회‘행복충전 주말교실’ 토요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ㆍ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4명이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지정된 토요일마다 직접 외부 전문기관을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총 6회에 걸쳐 2개 프로그램(요리활동, 도예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행복충전 주말교실’토요프로그램 체험활동은 주 1회 2시간으로 운영된다. 요리활동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보로 덮밥, 수제햄버거, 잉글리쉬 머핀피자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며, 도예활동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브로치, 꽃병, 컵 및 접기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제16회‘행복충전 주말교실’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체험활동을 접하게 하여 학생 스스로 특기ㆍ적성을 계발하고 사회성과 더불어 일상생활 능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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