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향 회장, “서로 아낌없는 지원과 지속적 동행”
“뉴스N제주와 '(사)한국가수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이하, 가수협회)‘는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 지역 문화발전과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와 지역홍보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뉴스N제주(대표 현달환)가 3일 오후 3시 가수협회제주지회 사무실(제주시 임항로 240)에서 가수활동을 통한 지역 문화 활동으로 도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가수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진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가수협회’는 지역의 소외된 계층과 문화 활동이 절실히 필요한 제주도민은 물론 주위 이웃들에게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자신감을 제공하자는 뜻을 ‘뉴스N제주’에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뉴스N제주 현달환 편집국장, 강정림 편집부국장과 오정옥 제주도민물팡주식회사 공동대표, 가수협회 진향 대표를 비롯해 김경복 자문위원(도 그라운드골프협회장)과 협회 회원 1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제주다움의 가치를 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수협회’는 물론 상호 활동 지원과 홍보에 앞장서는 데 합의했다.
현달환 대표는 “뉴스N제주와 '가수협회'와의 이번 협약은 노래라는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밝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제주지회는 물론 각 개인별로 인기 있는 수준에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좀 더 많은 공연의 기회 및 더욱더 규모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동행의 길을 가자”고 제안했다.
진향 회장은 "뉴스N제주의 빠른뉴스, 바른뉴스 등 활발한 홍보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조명하며 소외된 계층과도 접하는 것을 보고 가수협회의 발전을 위해 협약을 제안하게 됐다"며 "앞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지속적인 동행으로 우리 회원뿐만 아니라 함께 각종 행사를 통해 재능기부는 물론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가수협회는 더 나아가 전국적으로 활동범위를 갖고 제주는 물론 자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하게 가수활동을 통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가수협회제주지회는 진향 회장의 지도하에 20여명의 가수 및 회원들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평소 개인별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매주 토요일 오후에 함께 모여 음악활동에 대해 논의하고 정기적인 음악회 활동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들 '가수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9월 7일 오후 5시에 제주해변공연장에서 가수에 꿈과 열정을 가진 실력을 갖춘 신인가수 발굴을 위한 가수 등용문 ’제3회 제주해녀소리가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엄정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인가수에게는 한국가수협회중앙회 가수인증서와 트로피를 주고 한국가수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무대에 통해 얼굴을 알리고 음반도 제작할 기회를 가진다.
진향 회장은 "가수지망생, 가수가 꿈이거나 과거에 그만두신 분, 노래에 관심이 많은 분, 함께 노래연습하고 싶은 분, 노래 음반 기념 제작 희망하는 분, 노래를 배우거나 시작하고 싶은 분 등 한국가수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수협회 회원 및 타이틀 곡
▲진향(해녀소리,숨비소리,언제가는) ▲현미란(영원히 사랑해,가버린 사랑)▲해풍(세월, 내반쪽 내사랑)▲열이(오일장, 갈색커피,내사랑)▲성진아(그리움)▲김종길(묻지를 말어라)▲진진(몽땅 쓰겠소)▲연복(내 손 잡아줘)▲천우(시간을 줘)▲오나(사랑)▲이자영(비오는 날이면)▲권은하(안덕계곡)▲금송월▲고영민▲현성이(9월은 해녀의 달)▲이재우
■가수협회 연락처 010-2695-26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