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제주 해녀 숨비소리 가요축제 대상에 '김철'씨 수상
제2회 제주 해녀 숨비소리 가요축제 대상에 '김철'씨 수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8.09.0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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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수협회 제주지회, 도내 숨은 가수 발굴
최우수 김연복, 우수상 장상은, 특별상 양경아
한국가수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한 제2회 제주 해녀 숨비소리 가요축제가 지난 8일 오후 5시 김만덕 기념관 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사)한국가수협회 중앙회가 주관하고 (사)한국가수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진향)가 주최한 제2회 제주 해녀 숨비소리 가요축제가 지난 8일 오후 5시 김만덕 기념관 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오후 2시부터 도내 가수에 꿈을 가진 열정과 실력을 갖춘 신인가수 발굴을 위해 지난해 신인발굴 가요축제가 개최된 이후 뜨거운 관심을 가져 금년에 다시 오디션 현장을 만들었다.

엄정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인가수에게는 한국가수협회중앙회 가수인증서와 트로피를 주고 한국가수협회한국가수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무대에 통해 얼굴을 알리고 음반도 제작할 기회를 가진다.

한국가수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한 제2회 제주 해녀 숨비소리 가요축제가 지난 8일 오후 5시 김만덕 기념관 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우수상 장상은(좌)]

진향 한국가수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는 저 혼자만이 만들어진 행사가 아니라 가수협회 도지회 회원이신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결과”라며 “오늘 이시간을 통해 노래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가수의 꿈을 키운 여러분들의 참가에 많은 기대감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에서 수상자로 '터미널'을 부른 김철 씨가 심사위원 전원이 높은 점수를 줘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 최우수상은 김연복, 우수상 장상은, 특별상 양경아, 인기상 홍영수가 각각 차지해 트로피를 받았다.

한편, 가수지망생, 가수가 꿈이거나 과거에 그만두신 분, 노래에 관심이 많은 분, 함께 노래연습하고 싶은 분, 노래 음반 기념 제작 희망하는 분, 노래를 배우거나 시작하고 싶은 분 등 한국가수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가수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한 제2회 제주 해녀 숨비소리 가요축제가 지난 8일 오후 5시 김만덕 기념관 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한국가수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한 제2회 제주 해녀 숨비소리 가요축제가 지난 8일 오후 5시 김만덕 기념관 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가수 진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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