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함께 얘기하고, 함께 답을 찾다’
‘도민과 함께 얘기하고, 함께 답을 찾다’
  • 오형석 기자
  • 승인 2019.07.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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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 제2차 도민과 함께 하는 도민중심ㆍ현장중심 현장 정책소통회 추진
11일,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폐열이용 애플망고농장과 붉바리 양식장 방문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은 “도민과 함께 제주가치를 실현하는 정책 싱크탱크”의 경영철학을 실현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이론적 접근을 넘어 현장중심연구의 일환으로 7월 11일(목요일), 제2차 “현안대응ㆍ현장방문 정책소통회”를 개최하였다.

“현안대응ㆍ현장방문 정책소통회”는 ‘도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도민과 정책을 공유하여 도민의 뜻이 정책의 반영 등 도민 눈높이에 맞춘 책임 있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제2차 현안대응ㆍ현장방문 정책소통회”는 제주연구원 김동전 원장이 직접 주재하여 도민과 함께 하는 도민중심ㆍ현장중심 정책기조를 실현하기 위한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주민이 체감하는 정책개발과 명견만리의 지혜를 모으기 위해, 두 번째 방문지로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일대 폐열 이용 애플망고농장과 양식시설을 방문하였다.

금번 정책소통회에서는 높은 에너지 비율로 농가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에 대한 현안 진단과 과제 발굴을 위해 현장에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김동전 제주연구원장은 "제주 농어업 에너지 비용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화순리 일대에서 운영되고 있는 폐열 이용 시설 농어업의 장점이 제주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연구에 노력할 것"이며,"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민이 체감하는 현장연구를 위해 제주의 정체성 확립과 제주다움은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로, 도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제주미래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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