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모니로 세상과 소통하는 첫 무대에 초대합니다”
“아름다운 하모니로 세상과 소통하는 첫 무대에 초대합니다”
  • 뉴스N제주
  • 승인 2024.04.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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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HeartBeat) 25일 창단 연주회 개최
전국 최초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HeartBeat) 25일 창단 연주회 개최
전국 최초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HeartBeat) 25일 창단 연주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4월 25일(목) 오후 7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핫빛(HeartBeat) 오케스트라’의 창단연주회‘ 첫 울림, 가슴에 들어온 하모니’를 개최한다.

핫빛(HeartBeat) 오케스트라는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 중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고 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오케스트라로서, 음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올해 1월에 창단되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식전 행사로 핫빛 점등식을 시작으로 ▲ 거위의 꿈 ▲Summer (From “Kikujiro”) ▲The Sound Of Music Medley ▲시작 ▲아름다운 강산 ▲ 붉은 노을을 선보인다.

창단 연주회는 보컬 강효민(함덕고 2학년)및 김승리(서귀포온성학교 1학년)와 어머니 박은혜 모녀(母女)의 중창, JIBS 아나운서 이정민의 사회로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것이다.

※ 창단 연주회의 재능기부: 성악가 박은혜, 아나운서 이정민

공연장 입장은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무료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꿈과 열정으로 어려움을 이겨내어 가슴을 울리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세상과 소통하는 첫 무대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라며“장애와 편견을 넘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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