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빛나는 저 달과 해처럼 그림을 그리다
너의 얼굴을 그려 비행기를 접어
드넓은 하늘로 날리고
파도치는 바다를 보며 모래에
우리를 그려
하지만 어디까지가든 남아있든 사라지든
난 아무런 상관없어
그저 내가 너의 손을 잡을 수 있다는 것 그게 중요하니까
매일 밤 하늘에 기도를해
내일도 너와 손을 잡을거라고
누군가가 정해놓은 온갖 정의을 무너뜨리는건 바로 너야
지금까지 쌓았던 나만의 성을
너로 마무리를 하고 결론지려해
넌 그저 내 옆에서 웃어주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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