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용 “파크골프장, 서귀포 전지역으로 확대... 파크골프도시 만들 것”
이경용 “파크골프장, 서귀포 전지역으로 확대... 파크골프도시 만들 것”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4.01.24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경용
이경용  “파크골프장, 서귀포 전지역으로 확대... 파크골프도시 만들 것”

이경용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4일 “국내 스포츠의 메카라는 평가를 받는 서귀포시에 파크골프 인프라를 확대해 서귀포시를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이 가고 싶어 하는 파크골프의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용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서귀포 지역 파크골프장은 강창학파크골프장, 칠십리파크골프장, 월라봉파크골프장, 수망리파크골프장 등 4곳”이라며 “하지만 전국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규모의 공인 파크골프장은 한 곳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기후가 온화한 스포츠의 메카인 서귀포에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없다는 것은 서귀포 지역 파크골프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진단하면서 “서귀포 지역 기존 파크골프장 시설을 보강,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읍면 지역 등에 국비 지원을 통해 국내 대회를 넘어 국제 대회까지 치를 수 있는 수준 높은 파크골프장을 신설할 수 있게 하겠다”라며 “파크골프는 3~4명이 1개 조를 이뤄 클럽 한 개와 공만 있으면 쉽게 경기하며 즐길 수 있는 국민건강 생활 스포츠로, 파크골프 육성 지원이 건강 서귀포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파크골프는 지난 1983년 일본에서 시작돼 우리나라에 보급됐고 2015년 대한체육회의 정식 가맹단체로 인준이 된 이후 파크골프 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다”라며 “일반적인 골프와는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노약자는 물론 장애인도 쉽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고, 자연에서 즐기는 스포츠로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경용 예비후보는 “운동을 통한 국민 건강 증대와 행복 증진 등을 위해 서귀포 지역에 파크골프 시설을 보강하고, 확충하겠다”라며 “관광과 운동을 연계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문화체육관광부 등 국가가 지원해 신설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2024년 1월 24일

이경용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국민의힘 예비후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