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 애니메이션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IP를 활용하여 국내외 진출이 가능한 애니메이션 제작지원과 해외유통을 위한 전시회 참가 지원에 나선다.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도내 애니메이션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IP 기반 애니메이션을 제작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확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등 도내 애니메이션 사업 육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애니메이션 제작의 초기단계인 기획∙개발부분을 지원하는 [지역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지원사업]과 더불어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완성 단계까지 지원하는 제작공정별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도내 콘텐츠가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외전시마켓 참가지원]에 참가할 기업도 모집중이다.
2023년에 지원받은 ㈜아트피큐의 [꼬마해녀몽니와 해녀특공대: 이야기섬의 비밀]은 올해 SBS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그리메의 경우 공포 애니메이션 [셜리]로 일본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을정도로 도내 기업들의 활약이 매년 기대된다.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서 콘텐츠제작지원은 총 2개 과제를 선정하며 과제당 1억6천5백만원 제작지원금이 지원된다.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전시마켓 참가지원은 총 3개 기업 각 5백만원의 홍보∙마케팅 지원금이 제공된다.
모집기간은 1월 22(월)부터 2월 13일(화)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지원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신청 또는 기관공고 페이지에 확인 할 수 있다. (wwww.ofjeju.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