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우리의 지구를 치유하기 위한 한걸음, ‘탄소포인트제’
[기고]우리의 지구를 치유하기 위한 한걸음, ‘탄소포인트제’
  • 뉴스N제주
  • 승인 2019.06.10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민정 화북동주민센터
김민정 화북동주민센터
김민정 화북동주민센터

최근 몇 년간을 보면 여름이 채 오지도 않았는데 기온이 말도 안되게 치솟는 날이 적지 않으며, 아울러 해가 거듭 될수록 기록적인 폭염과 함께 각종 이상기후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한 지구온난화의 영향이 크다.

모든 국가가 수십년전부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과 대처방안에 대하여 강조했지만 국민 대부분은 이를 안일하게 생각하고 지구는 언제나 영원할 것이라고 굳게 믿으면서 각자 본인들만의 방식으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지구온난화의 속도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호주 국립기후복원센터 연구팀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30년 뒤인 2050년에는 세계 주요도시가 생존 불가능한 환경으로 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환경이 우리가 살아갈 시대인 것이며, 우리가 간과했던 지구온난화에 따른 재앙이 바로 눈앞으로 다가 오고 있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우리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여 지구를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가장 쉽고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는 것이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이나 상업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발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가정에서 전기 사용량을 5% 이상 줄이면 5000원~1만원 가량의 인센티브를 얻을 수 있고, 그 인센티브는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참여하는 방법은 탄소포인트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근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우리는 그동안 우리에게 식량과 보금자리를 제공해주었던 지구에게 도리어 이산화탄소라는 돌을 던지며 아픔만을 안겨주었다. 지금이라도 각자의 조그만 실천을 통해 지구를 조금이나마 치유해주면 어떨까 싶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