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문순덕) 직원봉사동아리‘고사리회’는 연근마켓 기부참여와 사회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연말을 마무리지었다.
고사리회(회장 이연화)는‘고마운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라는 의미를 갖고 2020년 7월 8일에 출범한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의 직원봉사동아리이다.
고사리회는 작년에 이어 지난 12월 21일 연구원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지만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물품을‘연근마켓(연구원 근처의 마켓)’통해 판매해 기부금과 기부물품을 마련했다.
올해도 연근마켓을 통해 모은 기부금으로 여성위생용품과 생필품 등을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기부했으며 더 나아가 지역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해 판매되지 못한 의류를 해외 필리핀까지 기부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 문순덕 원장은“연구원 직원들이 고사리회의 뜻을 살려 추워진 연말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지속적으로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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