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시지부(지부장 이춘협)와 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으로 구성된 NH농촌현장봉사단은 지난 12월 15일 고령농업인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봉사는 애월읍 신엄리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도배 및 노후된 주택 시설 정비 와 집안 정리 작업을 지원했다.
김병수 애월농협 조합장은 “급격히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지역에서 취약한 어르신들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생활 밀착형 행복나눔이 돌봄서비스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 고령 농업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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