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도2동 문화의 거리 빈 점포 입주작가 모집
제주시, 삼도2동 문화의 거리 빈 점포 입주작가 모집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12.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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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12월 8일(금)까지, 19세 이상 문화예술인 1명
아라동장(직무대리) 신금록<br>
신금록 문화예술과장

제주시는 삼도2동 문화의 거리 빈 점포 입주작가 1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23.12.1.) 19세 이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문화예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술인이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2월 8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입주작가로 최종 선정되면 2024년 12월 31일까지 점포 임차료 전액과 홍보 간판(최초 1회) 설치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제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입주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작성한 후 제주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문의: 제주시청 문화예술과(☎064-728-2725), 이메일(gaat0303@korea.kr)

한편, 빈 점포 입주작가 지원사업은 원도심 활성화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 삼도2동 문화의 거리에는 14팀의 예술인들이 입주하여 활동 중에 있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삼도2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재능있는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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