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창립 제8주년 기념행사 청와대서 개최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창립 제8주년 기념행사 청와대서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11.27 0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18일 오전 11:30분-오후 5:30분까지 경복궁/청와대
창립기념행사 시 특별 이벤트로 '디카에세이상' 제정 시상
장영주 위원장“사진과 잘 어울리는 소박한 이야기를 심사"

디지털로의 전환이 급속히 이뤄지고 있다. 이젠 온라인 디지털 스마트폰 세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문학에서도 디카시, 디카에세이 등 디지털 문학이 확산하는 추세이다.

사)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소장 장영주)는 창립 8주년 기념식을 지난 11월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경복궁 및  청와대에서 가졌다.

이는 정관에 따라 매년 11월 셋째 주 토요일 개최하는 관례에 따라 제1회 제주권 성산포, 제2회 중부권 창원, 제3회 남부권 한옥마을, 제4회 수도권 임진각, 제5회 제주권 마라도, 제6회 중부권 부산, 제7회 남부권 전주 덕진공원에 이어 본 제8회는 수도권 경복궁, 청와대 탐방으로 행사를 이어왔다.

다음 제9회 창립행사는 제주도에서 주관할 예정이다.

▲ 청와대에서 기념촬영

이날 출판기념회와 세미나도 이뤄졌는데 지금까지 나온 선집으로 1호 아기상군 이야기, 2호 사람사는 풋풋한 이야기, 3호 사람사는 사랑 이야기, 4호 사람사는 정 이야기, 5호 사람사는 만남 이야기, 6호 사람사는 마라도 이야기. 7호 사람사는 즐거운 이야기, 8호 사람사는 전주 이야기, 이번 9호 사람사는 해양 이야기는 세미나(온라인 진행, 이용주), 출판기념회(온라인 진행, 홍명진 수석이사)로 이뤄졌다.

▲ 한국해양아동문화선집 - 9

디카에세이상은 우리나라 최초 디카시 신춘을 공모한 뉴스N제주(대표 현달환)와 온라인으로 세상을 잇는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와의 협력약정서 체결로 공동 시상하게 되었는데, 창의, 미래, 소통, 유비쿼터스, AI를 선도하는 온라인 활동을 통하여 <나도 디카에세이 작가다> 공모를 통해 기획추진위원회, 운영위원회, 심사위원회, 온라인평가위원회의 추천심의로 본상을 시상했다.

▲ 협력약정서

▲ 디카에세이 시상위원회 구성

디카에세이상 후보는 한해연 선집 8호까지에 발표되었던 디카에세이 수백 편, 전자출판 수천 권, 아기상군해녀 밴드 발표 수백 편, 별도 디카에세이 제출 수십 편 중에서 디카에세이상 시상위원회(위원장 장영주)에서 선정, 시상하는 디카에세이상이다.

▲ 도전! 나도디카에세이 작가다 표지

도전! 나도디카에세이 작가다 표지
도전! 나도디카에세이 작가다 표지

▲ 경복궁 홍보실에서 기념촬영(수상자, 심사위원장, 시상위원장)

▲ 경복궁 홍보실에서 기념촬영(수상자, 심사위원장, 시상위원장)

이번 황지영 시인이 수상 소감을 발표했으며 주) 디지털문학사 김선태 대표가 디지털문학 강연과 더불어 심사평을 해 주었다.

한편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장영주 소장은 국립중앙도서관 등록, 유페이퍼 등록, 한국문학저작권협회등록, 전자도서관 등록, 도서출판 영주 등록 640여 권(종이책 포함)을 유페이퍼,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리딩락, 북큐브, 오디오북, 밀레의 서적, 웹소설, 부커스, 윌라 등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김선태 회원은 디지털 전자출판 1000여 권, 김성구, 고봉선, 양봉선, 이철우 회원 등 60여 명은 전자출판 수백 권에 이른다. 최근 주목받는 도전! 나도 디카에세이 작가다를 곽연수 등 10명에 달한다.

장영주 디카에세이상 시상위원회 위원장은 “지금까지 학생 디카시 공모를 통해 수십 명을 시상했으며 이제 나도 디카에세이 작가라는 타이틀로 디카를 할 줄 알고 일기,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 수필, 시, 여행기, 전설개작, 바다 이야기, 산 이야기, 자연물, 옷, 가구, 음식, 가족, 자랑, 병상 이야기, 수상 이야기, 미래 이야기 등을 사진과 잘 어울리게 소박한 이야기를 심사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상할 계획에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소는 회비가 없으므로 부담이 없는 장점이 있지만, 결속력이 약하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특히 무모임으로 모든 걸 밴드, 메일, 메시지 등 온라인으로 행하지만, 기존 오프라인 단체의 거의 모든 영역의 활동을 커버한다.

무험담(온라인으로 일을 처리하다 보니 악풀을 지양한다)으로 정부에 공식 등록된 법인으로 밴드운영규정에 따라 4명의 공동리더(수도권: 임현진, 중부권: 김철수, 송재윤. 남부권 : 양봉선)가 있으며 그동안 각 지역을 순회하며 창립행사를 주관해 왔다.

▲ 제8회 창립행사 기념촬영

▲ 제8회 창립행사 기념촬영

지금까지 창립행사는 각종 시상(우수멤버상 6명 시상, 소년해양신인문학상 20명 시상, 소년·디지털해양문학상 14명 시상), 세미나(7회), 무료전자출판기념회(선집 9호까지 진행), 문화탐방(각 지역을 차례로 순회), 디카에세이 본상 20여 명, 디카에세이 특별상 1명을 시상했다.

▲ 수상자 유응교 메시지

▲ 수상자 유응교 메시지

한편,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는 정관에 따라 제주에 본부를 두고 서울에 사무실을 두어 230명의 박사, 교수, 원장, 체육인, 사진사, 가수, 미술인, 서예가, 시인, 수필가, 평론가, 언론인, 출판인, 동화구연가, 시낭송가, 행정가, 단체장, 주부, 직장인, 일러스트, 사업가, 소설가, 농장인, 문학관장 등 편향된 정치종교상업성을 지양하며 문화예술활동을 하는 밴드 회원과 20여 명의 비온라인회원(지도위원 지도고문)을 두고 전국을 수도권, 중부권, 남부권, 제주권으로 나눠 각 지역 회장단을 구성하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