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산초, 학교 텃밭에서 고구마 수확, 고구마 구워 먹는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
흥산초, 학교 텃밭에서 고구마 수확, 고구마 구워 먹는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11.0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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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산초, 학교 텃밭에서 고구마 수확, 고구마 구워 먹는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
흥산초, 학교 텃밭에서 고구마 수확, 고구마 구워 먹는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

흥산초등학교(교장 오희복)는 지난 8일 유치원과 전교생이 학교 텃밭에서‘고구마’수확 및 고구마를 구워 먹는‘흥산살이 살림 활동’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고구마’수확은 지난 봄, 학교 텃밭에 심은‘씨 고구마’를 키워 가을에 수확하는 일련의 배움 활동으로 흥산살이 교육과정 중 ‘자연과 함께하는 삶인 살림 활동’, 자연 탐구와 함께 생명의 신비함, 노동의 소중함을 깨닫기 위한 활동이다.

흥산초 관계자는“학생들은 텃밭에서 자신이 심은 고구마를 수확하고 구워 먹기, 자신이 캔 고구마는 가정에 가져가 부모님과 함께 나눠 먹기 등 삶과 연계된 배움 활동으로 자연과 노동의 소중함을 알았다”며“함께 이 행사를 진행한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부모님과 함께 수확한 고구마를 나눠 먹는 인성교육으로 소규모 학교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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