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도서관(분관장 황정식)은 가죽 공예 기초 기법을 익혀 자신만의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공예 분야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11월 10일(금)부터 성인들을 대상으로‘도서관 창작 작업실 가죽공예’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수국수국 공방카페 소속 김잔디, 정경희 강사가 진행하는 도서관 창작 작업실 가죽공예는 12월 1일(금)까지 총 4회동안 19시부터 21시까지 이루어지며, 11월 1일(수)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org.jje.go.kr/lib)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수업 내용은 소가죽을 이용한 카드 지갑 제작, 연필/펜케이스 제작 등 가죽 공예품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등 성인들이 쉽게 따라하며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성인들이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창의력과 공예예술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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