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잦은 곳과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등 교통안전 취약지 개선 인정
도로교통공단 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이민정)는 25일 제주경찰청과 JIBS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제주 공동체 치안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주 공동체 치안대상은 지역사회 문제 공유와 안전한 제주를 위한 참여 독려 등 제주형 치안 거버넌스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발했다.
범죄예방, 교통협력,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총 3개 분야에 공헌한 우수기관·단체를 선발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47개 기관·단체가 응모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기관·단체가 선정됐다.
교통협력 분야로 치안대상을 수상한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의 첨병으로서 교통사고 잦은 곳과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등 교통안전 취약지 개선으로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민정 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과 더욱 빛나는 제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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