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스탁 페스티벌, 신명난 축제로 마쳐
우도스탁 페스티벌, 신명난 축제로 마쳐
  • 뉴스N제주
  • 승인 2018.09.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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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공연 참가자가 한데 어울린 비양도 페스티벌
제주시 우도면 안비양청년회는 지난 9월 1일 우도스탁 페스티벌 개최했다.

제주시 우도면 안비양청년회(회장 고창호)는 지난 9월 1일 우도스탁 페스티벌이 관객과 공연 참가자가 함께 신명나게 어울리는 축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낮 12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이어진 페스티벌은 관객들과 공연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여타 행사와는 다르게 꾸민 자연 친화적인 무대에서 우도의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감사를 드리는 굿을 시작으로 공연이 시작됐으며, 전국에서 인디밴드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모르코, 이집트 등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참가하여 트로트, 락, 팝페라, 블르스, 레게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를 총망라하는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자와 관객이 거리가 없는 무대는 우도를 찾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공연자들에게도 새로운 감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고창호 안비양청년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앞으로 우도 속의 섬 비양도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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