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5일 서귀포시청 별관4층 셋마당에서 오임수 부시장, 김명규 복지위생국장, 김희옥 주민복지과장, 읍면동 맞춤형복지 팀장 및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서귀포시 준비 상황 및 읍면동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시범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오임수 부시장은 “서귀포시는 어르신 통합돌봄을 먼저 추진해온 만큼 그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업의 핵심 역할을 하는 읍면동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해나가면서 서귀포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표 서비스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