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티엔제주 경영전략팀은 지난 22일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에 아동들을 위해 진공 쌀통, 쌀 40kg, 돼지고기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식회사 티엔제주 경영전략팀은 “블로그와 SNS를 통해 시설에 대한 설명과 아동들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며 “아동에 대해서 가슴이 아프고 슬펐으며,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어 이렇게 방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후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 후원체계 지속연결 되어 가정에서 받지 못한 사랑을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며 “가정에서 다 주지 못한 사랑을 전하고 싶으며, 사랑을 담아 진심으로 아동들을 보호하는 선생님들께 감사한다.”고 하며 따뜻한 말을 전달했다.

김미리 원장은 “아동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걱정해주시고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와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해담은 집이 아동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포근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은 현재 제주도 내 학대피해로 즉각 분리된 아동 등 보호대상아동들을 긴급보호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