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청장 이상률)은 최근 서울 신림동 성폭행사건(8.17.) 등 흉기 강력범죄 발생으로 지역사회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지난 8월 18일 실질적인 치안 활동 강화를 위한 특별치안활동* 추진 점검 회의 개최에 이어,
* 도민 불안 해소 및 모방범죄 예방 등 흉악범죄 적극 대응을 위해 全 제주경찰의 역량을 집중한 특별치안활동 추진 中(8. 4.∼)
8월 19일 13~16시경 도민·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한라산 둘레길 1구간을 방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상률 제주경찰청은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다중밀집지역 뿐만 아니라 올레길·둘레길·공원 등 도민·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순찰·거점을 강화하여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 민·관·경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여 24시간 촘촘한 치안망을 구축해 유사·모방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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