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본부, 안전한 일터 조성 위한 산업안전보건협의체 운영
 상하수도본부, 안전한 일터 조성 위한 산업안전보건협의체 운영
  • 김진숙 기자
  • 승인 2023.08.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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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4차 정기회의 개최…추락 방지 난간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 방안 논의
18일 제4차 정기회의 개최…추락 방지 난간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 방안 논의
18일 제4차 정기회의 개최…추락 방지 난간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8일 오후 산업재해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제4차 산업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정수장(17개소)·하수처리장(8개소) 등 추락방지 난간 설치’건을 상정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번 안건은 근로자 위원들이 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위험요인들을 수시로 발굴하는 가운데 개선사항으로 채택된 것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발굴됐다.

강재섭 상하수도본부장은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 개선사항 발굴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수도본부는 근로자와 소관 시설물이 많은 현장 특성을 반영해 안전보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선제적 사고예방에 나서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별도 자체 협의체를 구성·운영(사용자 5인, 근로자 5인)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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