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 하반기 어린이·가족 교육 재개
민속자연사박물관, 하반기 어린이·가족 교육 재개
  • 김진숙 기자
  • 승인 2023.08.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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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창의야 나랑 놀자’ 참여자 모집 시작으로 9월부터 본격 운영
민속자연사박물관, 하반기 어린이·가족 교육 재개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오는 9월부터 ‘창의야 나랑 놀자(어린이 대상)’와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소풍가자(가족 대상)’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두 교육은 모두 박물관 실내·외 전시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장마와 무더위 등을 감안해 7·8월을 휴강 기간으로 정했다.

‘창의야 나랑 놀자’ 프로그램은 도내 어린이의 제주 자연과 민속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준비한 주말 교육이며, 저학년반(토요일)과 고학년반(일요일)으로 나눠 4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소풍가자’는 도내 가족을 대상으로 박물관 야외공원의 식생과 생활문화를 탐구하는 토요 교육으로, 유아 및 초등학생을 동반해야 하며 일일 강좌(원데이클래스)로 진행된다.

두 교육 모두 민속자연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 접수를 받으며, ‘창의야 나랑 놀자’는 오는 22일(화)부터,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소풍가자’는 30일(수)부터 신청 가능하다.

교육 일정과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교육행사–프로그램 일정)을 참고하거나 전화(064-710-76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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