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2개소 우수기관 선정
제주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2개소 우수기관 선정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8.11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복지부 시행 ‘2022년 사업평가’우수기관 인센티브 확보
기초생활보장과장 문부자<br>
문부자 노인복지과장

제주시는 보건복지부 시행‘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제주시니어클럽,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수행기관의 운영 적정성과 성과 점검 등 공정한 평가를 통해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선정됐다.

전국 1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에서 최종 200개 기관 중 제주시니어클럽이 복수유형인 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사업에서 S등급(전국 4개기관 선정)에 선정이 됐으며,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가 단일유형인 사회서비스형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우수기관인 제주시니어클럽은 3천 5백만 원,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는 5백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한편 현재 제주시는 8개기관, 76개 사업단 6,875명에게 올해 국비 272억 8천 2백만 원을 투입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고령사회 시대에서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위해 노력한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과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