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전자책 만들어볼까?:전자동화책으로 재구성하는 한국단편소설
제주도서관(관장 양윤삼)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미디어 활용 및 제작 방법 교육을 통해 능동적이고 비판적으로 미디어를 사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2023년 청소년을 위한 독서미디어’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단편소설을 재구성하여 전자동화책 제작하기를 내용으로, 1차시에는 미디어로 보는 한국 단편소설을 주제로 인스타 피드를 응용한 작가 소개 제작하기, 컷툰 제작하기, AI를 이용한 인물 구상도 만들기를 내용으로 진행되며, 2차시에서는 1차시 활동을 응용해 전자동화책을 제작해보게 된다.
운영 일정은 1차시에는 7월 23일(일)부터 8월 20일(일)까지 5회이며 2차시에는 8월 27일(일)부터 9월 24일(일)까지(5회) 매주 일요일 15시에 제주도서관 본관 1층 청소년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5일(수)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org.jje.go.kr/lib)에서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전자미디어와 책 읽기를 접목하여 메시지를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전자책으로 재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미디어리터러시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서관(☎717-6425)으로 전화 문의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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