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가로등 및 보안등 정비 추진
서귀포시, 가로등 및 보안등 정비 추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6.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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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사업비 19억원 투입, 어두운 도로 환경개선
서귀포시청(사진=서귀포시)
서귀포시청(사진=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년도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 어두운 도로 환경개선을 위하여 가로등 및 보안등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총사업비 19억원 중 6억7천만원을 투입하여 △색달중앙로(SK주유소~다올하우징), △호근서호로(미래빌~엔알파라디빌), △중산간동로(제남보육원 입구~호근천), △태평로(서귀포여자고등학교~여의물정류소) 구간에 가로등 89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있으며,

구시가지 가로등 시설개선을 위하여 기존 중앙로(중앙로터리~한진주유소) 구간에 사업비 3억 3000만 원을 투입하여 보행등 및 보조등을 추가 설치하고 있다.

또한, 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하여 주민들이 요청한 지역에 보안등 212개소 추가설치 및 시설보수를 연말까지 완료하는 등 야간 도시조명 개선을 위한 시설정비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야간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밤거리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가로등 및 보안등 정비를 계속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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