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2023년 제1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 참석
강병삼 제주시장, 2023년 제1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 참석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6.15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웃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아동에 관심 갖고 행복한 제주시 만들기를 당부”
강병삼 제주시장은 5일(수), 4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15일(목) 2023년 제1차 아동복지 심의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위촉된 전문가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2023년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교사, 변호사, 의사, 아동기관·단체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제주시장이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법상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시설 등에서의 보호·퇴소 조치에 관한 사항, 친권 제한 및 상실 청구, 후견인 청구 등 아동보호 및 지원 서비스에 관한 제반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사례결정위원회 심의 현황 보고, 2023년 여름방학 및 하반기 급식 지원 계획, 하반기 결식 아동 급식 추천 대상자 심의,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근거하여 2021년 심의위원회가 설치된 이래, 2021년에는 7회, 2022년에 13회 개최된 바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아동을 키우고 돌보는 일은 이웃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아동복지심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면서,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힘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며 행정과의 긴밀한 협조를 구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