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농협(조합장 강성방)은 지난 2일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본부장 조태용)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저출산, 고령화, 인구감소 등 농어촌 지역의 사회적 문제인 지역 소멸을 해소하고, 도-농간 상생협력을 통해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충분히 인식하고, 농촌과 도시, 농촌과 기업 및 기관 간 상호 교류와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간 산업간 균형발전 이바지 ▲「도농社랑」운동을 조기에 정착시켜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성장·발전 기여 ▲「도농社랑」운동의 성공적 결실을 위해 실질적인 교류활동 전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강성방 조합장은 “매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참여기관 간 도-농 상생협력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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