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라는 우주에서 황영미 작가를 만나다”
제주도서관(관장 양윤삼)은 4월 22일(토)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각각 분관인 송악도서관과 제주어린이도서관인 별이내리는숲에서 4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4월 작가와의 만남은 제9회 문학동네 청소년 문학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황영미 작가(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의 신작 에세이 ⟪사춘기라는 우주⟫가 출간되며 더욱 관심을 모았다.
작가 강연은‘멋진 사춘기를 위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관계, 성적, 진로 등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로 진행되었고, 이후 참가자들은 질의응답, 책 증정 이벤트, 작가 사인회 등 풍성한 활동까지 참여하며 알찬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좋아하는 책의 작가를 직접 만나는 경험을 통해 책을 깊게 읽고, 도서관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여 생활 속에서 책과 도서관을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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