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예총, ‘기후변화와 환경’ 불러낸 ‘2023 제주예술문화축전’ 개봉박두
제주예총, ‘기후변화와 환경’ 불러낸 ‘2023 제주예술문화축전’ 개봉박두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4.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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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예술문화정책포럼, 청소년댄스경연대회 등 마련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이하 제주예총)는 오는 4월 28~30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과 북수구광장, 선지천무대 등에서‘기후변화와 환경’을 주제로 2023 제주예술문화축전을 진행한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이하 제주예총)는 오는 4월 28~30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과 북수구광장, 선지천무대 등에서‘기후변화와 환경’을 주제로 2023 제주예술문화축전을 진행한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이하 제주예총)는 오는 4월 28~30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과 북수구광장, 선지천무대 등에서 ‘기후변화와 환경’을 주제로 2023 제주예술문화축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제주예술문화축전은 크게 ‘기후 위기 예술문화정책포럼 및 61주년 기념 감사패 수여식’과 ‘봄놀이 예술꽃축제’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8일 오후 4시 아스타호텔에서는 제주예총 창립 61주년을 맞아 감사패를 수여한 후, 기후 위기 예술문화정책포럼이 열린다. 한국예총 감사패 수상자는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와 이승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이다.

제주예총 공로패는 제주도와 제주예술문화발전을 위해 기여한 국민배우 고두심님이 받는다. 기관장상은 고운진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감사, 현영순 한국국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 이향희 대한무용협회 서귀포시지부 지부장 권한대행이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이하 제주예총)는 오는 4월 28~30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과 북수구광장, 선지천무대 등에서‘기후변화와 환경’을 주제로 2023 제주예술문화축전을 진행한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이하 제주예총)는 오는 4월 28~30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과 북수구광장, 선지천무대 등에서‘기후변화와 환경’을 주제로 2023 제주예술문화축전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기후 위기 예술문화정책포럼에서는 김태관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장이 ‘기후변화에 따른 제주도 예술문화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 패널토론에선 이승아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철구 한국예총 수석부회장, 이재한 전국지역예총협의회 회장, 김동현 제주민예총 이사장, 황경수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을 비롯해 한국예총 회원협회장과 전국지역예총연합회장단도 제주의 예술문화의 발전을 위해 참여할 예정이라 의미를 더한다.

한국예총과 전국지역예총연합회 관계자들의 제주 방문은 지난 2014년 6월 ‘제31차 예총 전국 대표자대회’이후 9년 만이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이하 제주예총)는 오는 4월 28~30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과 북수구광장, 선지천무대 등에서‘기후변화와 환경’을 주제로 2023 제주예술문화축전을 진행한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이하 제주예총)는 오는 4월 28~30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과 북수구광장, 선지천무대 등에서‘기후변화와 환경’을 주제로 2023 제주예술문화축전을 진행한다

4월 29~30일은 ‘봄놀이 예술꽃축제’라는 이름으로 공연과 전시체험,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아나바다장터, 산지천 노래자랑 등이 열릴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순수음악, 대중음악, 전문인단체, 장애인, 청소년 등 62팀의 무대가 꾸며진다.

제주예총 회원단체인 연극․음악․국악․무용․연예예술인협회의 공연을 비롯해 문인․미술․사진․건축․영화인협회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체험 부스에서는 ‘기후변화와 환경’이라는 주제에 맞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체험부스에서 체험한 후 스탬프를 모으면, 교환처에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이하 제주예총)는 오는 4월 28~30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과 북수구광장, 선지천무대 등에서‘기후변화와 환경’을 주제로 2023 제주예술문화축전을 진행한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이하 제주예총)는 오는 4월 28~30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과 북수구광장, 선지천무대 등에서‘기후변화와 환경’을 주제로 2023 제주예술문화축전을 진행한다

30일 산지천무대에서 열리는 청소년댄스경연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10여개 팀이 춤으로 끼를 발산하고, 1등~3등 팀에게는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1등 팀에게는 제주예총이 주최주관하는 행사에 특별 출연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제주양돈농협과 제주축산농협이 참여한 홍보관이 준비되고, 2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플리마켓도 열릴 예정이다.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대상으로 아나바다장터도 마련되는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산지천 노래자랑은 현장 당일 행사자에서 접수 받는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이하 제주예총)는 오는 4월 28~30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과 북수구광장, 선지천무대 등에서‘기후변화와 환경’을 주제로 2023 제주예술문화축전을 진행한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이하 제주예총)는 오는 4월 28~30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과 북수구광장, 선지천무대 등에서‘기후변화와 환경’을 주제로 2023 제주예술문화축전을 진행한다

김선영 회장은 “포럼의 경우 기후변화,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제주 문화정책 방향은 어디로 가야할지, 다른 지역은 어떤 사례가 있는지 이야기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기후변화, 기후위기와 관련해 예술계에서 사람들에게 화두를 던지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해 이 같이 주제를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봄놀이예술꽃축제는 제주도민 모든 연령층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든 만큼, 이번 주말 행사장에서 예술을 보고 느끼고 즐기며 함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주예술문화축전의 모든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시간, 날씨, 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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