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하나로마트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 회장 하귀농협 강병진 조합장 선임
제주농협 하나로마트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 회장 하귀농협 강병진 조합장 선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4.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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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진 조합장
강병진 조합장

제주농협 하나로마트협의회(회장 하귀농협 강병진 조합장)은 지난 11일 협의회 소속 조합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에서 `23년 하나로마트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출된 임원은 회장에 강병진 조합장(하귀농협), 부회장에 강성방 조합장(대정농협), 감사에 김병수 조합장(애월농협)이 선임되어 `25년 정기총회까지 활동하게 된다.

새로 선출된 강병진 협의회장은 “우리지역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 “적극적이고 다양한 공헌활동으로 지역과 상생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며, 지역주민에게 보다 많은 편익을 제공하여 함께 성장하는 하나로마트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2년 사업결산 및 `23년 사업계획 등 안건 심의와 마트사업 활성화 및 신선하고 안전한 농식품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하나로마트의 수익을 지역사회에 정례적으로 환원하여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출연하는 공익기금을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25백만원 증가한 416백만원으로 결정하였다.

이는 2011년도부터 13년간 이어온 활동으로써 올해까지 조성된 총 누적금액이 3,680백만원에 이른다.

출연된 공익기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도내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및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으로 지원되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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