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해빙기 노후도로 보수정비 추진
서귀포시 해빙기 노후도로 보수정비 추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3.03.03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내도로 등 재포장 등에 20억 원을 투입
김영범 서귀포시 건설과장
김영범 서귀포시 건설과장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올해 2023년 20억 원을 투입하여 도로 재포장이 시급한 지역[일주도로(일호광장 ~ 월드컵경기장), 중산간도로(서홍동 복지회관 ~ 서상효마을회관)] 등에 포장도 보수공사를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동지역 지방도를 비롯하여 시도 및 농어촌도로(443개노선 ․ 1,011.80km)를 관리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27억 원을 확보하여(본예산 7억 원, 추경예산 20억) 포장 후 10년이 경과 된 도로 중 포트홀 발생, 포장균열 등 노면상태가 불량한 지역을 파악하여 16개 사업(876a) 보수공사를 완료하였다.

특히, 해빙기 겨울철 폭설 등에 노후되고 파손된 도로에 대해 긴급 조사반 (18개반, 30명)을 편성하여 조사된 포트홀 324개소에 대해 긴급 보수를 완료하였다.

김영범 서귀포시 건설과장은 “추경예산에 사업비를 더 확보해 나가고, 통행 불편 해소에 시급성을 요하는 도로에 대하여 신속히 보수함으로써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