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2일 튀르키예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전기히터 4대)을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만)에 전달하며,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진행 중인 ‘튀르키예 긴급 구호물품 보내기 범시민 운동’에 힘을 보탰다.
‘튀르키예 긴급 구호물품 보내기 범시민 운동’은 지난 2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서귀포시월드컵경기장(2층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오철종 서귀포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구호물품 보내기 운동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사회단체 및 일반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범시민 운동으로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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