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행복교실 업무담당자 협의회 개최
도교육청, 행복교실 업무담당자 협의회 개최
  • 뉴스N제주
  • 승인 2019.03.2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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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적용으로 학업중단예방
제주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2일 오후 2시 교육청 지하1충 제1회의실에서 학교 내 대안교육인 행복교실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부적응 학생 맞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공유와 행복교실 운영 관련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치유활동, 자아성찰, 문화예술활동, 직업체험, 스포츠활동 등 학교와 학생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적용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올해 행복교실은 중학교 19교, 고등학교 11교, 총 30교에서 운영할 예정인데, 앞으로도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고경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가 학생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것은 당연하고, 지난해에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만족하고 학업중단 위기에서 벗어나 학업을 지속”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이 일부 몇몇 학생만이 아니라, 필요로 하는 모든 학생에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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