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지난 12일 제주 금호리조트에서 개최된 대·중소기업 협력재단 워크숍에 참석하여 기간 관계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농어촌상생기금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농식품부 등 정부 관계자 및 기관 담당자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농협은 청정 제주와 우수 농축산물을 홍보하고, 판촉용 제주감귤을 나누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윤재춘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제주 농업·농촌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행정 등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제주 농축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제주농협은 지난 2일 김태영 명예제주도민(前농협중앙회 부회장,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을 초청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서울제주도민회와 업무협약 체결, 관광객 대상 국민공감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제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농협은 기부 동참분위기 확산을 위해 자매결연 농축협,  MOU체결 기관, 재외도민회 등 지역과 인연이 있는 단체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