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원경찰광역본부(도회장 김동현, 제주시회장 양창훈, 서귀포시회장 김창성)는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해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의 뜻을 보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제주본부 관계자는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회원들과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청원경찰 제주광역본부는 제주도청과 산하 사업소 및 양 행정시 청원경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원경찰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권익 향상 등을 위해 타 시도 본부와의 연대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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