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제주청사 청사랑어린이집, 1년간 모은 저금통 후원금 전달
정부제주청사 청사랑어린이집, 1년간 모은 저금통 후원금 전달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12.23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아동복지사업에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아동복지사업에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아동복지사업에 지원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정부제주청사 청사랑어린이집(원장 최수희)은 20일(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지난 1년간 모은 저금통 후원금 총 131만723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년 동안 원아들과 부모가 함께 모은 86만6770원과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이 함께 모은 후원금 45만460원을 합쳐 마련된 금액으로 총 130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내 아동복지사업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수희 원장은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저마다 기분 좋은 일, 좋은 경험이 생길 때 저금한 저금통을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나눠 줄 수 있어 보람이 크다.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태고자 교사들도 함께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사랑 어린이집은 원아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