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아동복지사업에 지원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정부제주청사 청사랑어린이집(원장 최수희)은 20일(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지난 1년간 모은 저금통 후원금 총 131만723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년 동안 원아들과 부모가 함께 모은 86만6770원과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이 함께 모은 후원금 45만460원을 합쳐 마련된 금액으로 총 130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내 아동복지사업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수희 원장은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저마다 기분 좋은 일, 좋은 경험이 생길 때 저금한 저금통을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나눠 줄 수 있어 보람이 크다.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태고자 교사들도 함께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사랑 어린이집은 원아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작권자 © 뉴스N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