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독서단체·소상공인이 주도하는 애월 책 축제
애월도서관은 오는 12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애월체육관 실내에서 <2022 애월 북 페스티벌: 애월감성책장(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애월 북 페스티벌>은 시민과 독서단체, 소상공인들이 책을 매개로 함께 교류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애월 지역 책 축제이다.
주요 행사로는 ▲[공연] 제주 인디밴드 공연, 동화책 각색 연극, 풍선아트, 지역 동아리 공연 ▲[강연] 박준 작가, 김종호 작가, 이을순 작가 ▲[북플리마켓] 독립서점·소상공인·어린이셀러 ▲[체험] 캘리그라피 무드 등, 업사이클링 북트리, 제주 아일랜드 우드시어터 등 7개 부스 ▲[전시] 애월작가 도서전, 컬러링월, ▲일일카페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이날 강병삼 제주시장은 김창완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강재식 탐라도서관장과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눴다.
한편, 2022 애월북 페스티벌은 내일 13일(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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