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2022 지역사회 상생・협력 우수 포스터 경진대회’ 시상 
 제주대, ‘2022 지역사회 상생・협력 우수 포스터 경진대회’ 시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11.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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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대, ‘2022 지역사회 상생・협력 우수 포스터 경진대회’ 시상 
 제주대, ‘2022 지역사회 상생・협력 우수 포스터 경진대회’ 시상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영돈)은 4단계 BK21사업 대학원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원생과 박사후연구원을 대상으로 ‘2022 지역사회 상생・협력 우수 포스터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포스터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9일 대학 아라컨벤션홀에서 가졌다.

대상(총장상)은 ‘부패감귤의 플라즈마 건조방식을 통한 처리 및 자원화 기술개발’을 연구한 ‘열플라즈마팀(오정환・이용희・고혜영)’이 받았다. 최우수상(대학원장상)은 ‘기업의 ESG경영이 소비자의 사회적 가치, 만족도 및 추천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利박사팀(배두환・이은경)’이 받았다.

우수상(산학협력단장상)은 참돔치어 배합사료에 대해 연구한 ‘사료가 좋아팀(임종호・임건호・고대현)’과 광어의 혈압조절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 가능성에 대해 연구한 ‘우승해야조팀(이효근・이상운・허준호)’이 수상했다. 장려상(BK21교육연구단장상)에는 MBTL팀외 3개팀이 선정됐다.

이 대회는 대학의 사회적 역할과 관련해 산업계 및 지역사회에 기여한 우수 연구사례를 발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학원 중심의 연구사례를 공모함으로써 대학원생의 연구 의욕을 높이고 우수 사례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호원 대학원장은 “대학의 사회적 역할과 관련해 산업계 및 지역사회에 기여한 우수 연구사례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스터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연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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