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2022년 제주 문해 어울림 한마당 개최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2022년 제주 문해 어울림 한마당 개최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10.12 0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끝없는 배움과 도전의 열정, 시화(詩畵)로 열매 맺다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2022년 제주 문해 어울림 한마당 개최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2022년 제주 문해 어울림 한마당 개최

대한민국 문해의 달(매년 9월)과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문해교육 학습자 성과 격려 및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2022년 제주 문해 어울림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제주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도내 문해교육 학습자 및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제주 문해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및 제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 문해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진행된 성인해교육 시화전은‘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라는 주제로 운영되었으며 도내 6개 문해교육기관(동려평생학교, 서귀포오석학교, 제주장애인야간학교,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 100여명의 학습자가 참여했다.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2022년 제주 문해 어울림 한마당 개최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2022년 제주 문해 어울림 한마당 개최

이날 시상식에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우수작으로 제주장애인야간학교 전은옥 학습자의‘꽃밭에는 꽃들이’와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김부덕 학습자의‘늦게 피는 꽃’이 글아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제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우수작으로 서귀포오석학교 현순자 학습자의‘글도 몰르멍’이 대상(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동려평생학교 송갑생 학습자의‘할머니의 책가방’, 아라종합사회복지관 김옥자 학습자의‘세상에서 가장 예쁜 꽃’이 최우수상(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문해 학습자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과 기쁨,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수상작들은 제주 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고승한 원장은“끝없는 배움과 도전의 열정을 가진 문해학습자분들을 응원하며, 문해교육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2022년 제주 문해 어울림 한마당 개최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2022년 제주 문해 어울림 한마당 개최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